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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특검 허익범 드루킹과의 커넥션 진실은 밝혀질까?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허익범 특별검사가 총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 특검은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김경수 경남 도지사는 인터넷 댓글작업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던 드루킹과 연루설이 일면서 각종 혐의 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노회찬 정의당 의원과 드루킹과의 관계가 드러나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노회찬의원이 세상을 등지는 일이 발생되기도 했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처음부터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드루킹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되 본인에게 흠집내기식 수사를 하는것은 용납하지 않겠다며 특검의 수사방식에 대해서 의문을 재기하기도 했습니다.





한가지 눈에 띄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특검 출석길에 깔린 장미꽃 길이었습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을당시 안개꽃으로 응원을 받은 일과 오버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경수 지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분홍색과 빨간색 장미를 던지며 응원을 하였지만 보수세력들은 계란을 던지고 고함을 지르는 등 비난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검찰 출석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킹크랩 시연회는 본적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본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센다이 영사직을 걸고 거래를 한적이 있냐는 의혹에도 그런일은 절대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김경수 도지사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한 정황이 있다며 수사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본진으로 알려진 느릅나무출판사에 대한 조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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