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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지진 인도네시아 강진 한국인도 고립중으로 알려져


인도네시아에 지진이 덮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룸복섬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아시안게임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인도네시아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5.4와 4.9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면서 수색과 복구작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9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여명이 부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쓰나미 경보가 발효되기도 해 수백여명의 주민들은 집에 돌아가지 못해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8월 18일 개막을 하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한 걱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지역과는 천키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국가적 재난 사태에 복구작업에 힘써야 할시기에 아시안게임을 개최할수 있겠냐는 우려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진의 피해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각국에서는 발리에 거주하거나 여행중인 자국민들의 피해상황을 살피기에 바빴는데요. 한국인들도 수십명이 고립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 정부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로와 공항이 마비되어 이동이 쉽지 않아 선박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상황이 녹록치 않은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발리의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전세계인들은 지진 피해자들과 부상자들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외교부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지진 메뉴얼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할경우 섣불리 움직이면 무너지는 유리창이나 간판등에 외상을 입을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위치에낮은자세로 머리를 보호하며 대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구호물품이 전해지는 가운데 신속한 구조활동이 벌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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