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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이재용 180조 신규투자 분식회계 잠재우나


분식회계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던 삼성바이로로직스가 재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삼성 이재용은 바이오시밀러에 집중 투자하여 바이오 분야를 반도체 이후 먹거리로 삼았습니다.


삼성그룹이 발표한 4대 미래 성장사업에는 반도체와 더불어 바이오,5G, 인공지능( AI) 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삼성은 반도체로 세계적인 기업이 된이후에 차세대 먹거리를 찾기에 전력을 다했는데 그게 바이오가 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바이오시밀러와 CMO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바이오를 반도체 이후 차세대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바이오는 단기간의 투자가 아니라 장기간 동안 꾸준한 투자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삼성의 막강한 자금력으로 승부를 볼 계획으로 보입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투자와 고용의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향후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해 4만여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 최대 난제인 일자리 창출을 해소함으로써 국가정책에 부흥하며 동반성장을 약속했습니다.


삼성그룹은 바이오 투자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며 각종 난치성질환, 만성 질환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일정부분 기여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2010년부터 바이오 분야를 주목해 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지하에서 10여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시작하여 2011년 인천 송도 매립지를 매입해 그위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고 바이오시대가 개막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현재는 바이오 사업에 집중 투자해 수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송도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며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성장 산업은 정부의 도움도 필요한 만큼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동연 부총리를 면담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재용 부회장과의 면담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규제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연 부총리가 일부 규제에 대해서 완화를 약속한것이 알려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CMO점유율 세계3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와 특혜상장을 빚고 있는데 이번 대규모 투자선언으로 기존에 진행중인 법적공방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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