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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폭행 유튜버 보수단체 회원인가?


장시간 동안 진행된 김경수 경남 도지사의 2차 검찰 조사가 끝나고 난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의 강남역에 위치한 특검사무실 인근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에 의해 김경수 지사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전 5시경 특검 조사를 마친 김경수 지사는 특검 사무실 앞에서 간단히 취재진과 인터뷰 중이었습니다. 인터뷰 도중에 갑자기 뒤쪽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김경수 지사의 뒷목을 강하게 내려 찍고 쟈켓을 붙잡아 당겼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당황한 나머지 몸이 잠시 뒤로 밀리긴 했지만 바로 경찰들이 제지해 위험상 상황을 넘길수 있었습니다. 만약 경비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다면 괴한으로부터 더 큰 사고를 당할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찰과 경찰은 대형 사건에 연루된 유력 정치인의 경비를 제대로 서지못했다는 여론의 비판은 피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이 괴한은 50대 천씨로 알려졌으며 정치관련 유튜브를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가해자 천씨는 특검 사무실 근처에서 김경수 도지사의 구속 수사를 주장하는 집회를 생중계한 유튜버로 알려져 '보수단체의 공격이 아니냐' 는 의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8월 10일 강남역 근처에 있는 허익범 특검의 사무실 앞에서는 김경수 지사의 지지자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계속해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쪽의 격렬한 집회는 김경수 도지사가 모든 조사를 끝마치고 나올 때 까지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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