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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 복귀 선발등판 경기일정 배지현 응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 류현진이 부상을 딛고 105일만에 복귀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류현진은 8월 16일 오전 11시(한국시간기준)  다저스타디움에서 자이언츠와의 최종전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애리조나전이 5월3일 이였으니 계산해보면 무려 105일만에 선발로 투구를 하게 되는 셈입니다. 류현진은 지난 애리조나전에서 무리를 했던 탓인지 왼쪽의 사타구니쪽 근육이 손상이 되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이후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았으며 마이너리그A 와 트리플A 에서 기량을 발휘해 선발로 복귀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류현진은 올해 6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으며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며 순탄하게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LA다저스의 투수라인업이 포화상태라 류현진이 복귀할수 있을지 미지수였지만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과감하게 류현진을 선발로 세우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의 복귀는 우리에게는 매우 기뿐 소식이지만 현재 다저스 팀의 상황은 그닥 좋지만은 않습니다. 다저스는 현재 컨디션 난조로 경기가 이어질때마다 계속 순위가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팀내 분위기가 상당히 다운되어 있는 가운데 다저스의 현재 상태는 뒷마무리가 불안한 것이 이유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잰슨이 심장질환으로 팀에서 배제되면서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105일만 이루어지는 류현진의 복귀전이라 너무 큰 기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류현진이 과거 보여주었던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줄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이지만 팀 타선과 마무리가 뒷받침해줄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많은 야구팬들은 류현진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류현진이 부상을 딛고 코리안 몬스터의 위엄을 확실이 보여줄수 있을지 많은 국내 야구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아나운서 배지현과 결혼을 하였으며 배지현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류현진의 부상후 복귀에는 배지현의 내조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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