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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아들 인스타 SNS논란 부인 민주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정무비서관 김지은의 1심재판에서 안희정 전 지사가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안희정의 아들이 본인의 SNS를 통해 "상쾌" 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안희정의 아들 정균은 14일 본인의 SNS 인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올렸는데 이글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상쾌" 라는 단어와 함께 "사람은 본인이 잘못한 부분만큼만 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거짓의 위에서 누구를 과연 설득을 할수가 있을까요"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겻습니다.





안희정 아들의 SNS를 본 수많은 네티즌들은 해당글이 안희정 전 지사와 법적싸움을 하고 있는 김지은 전 정무비서관을 비판하는 글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격분한 네티즌들은 " 아빠가 무죄받았다고 해도 그렇게 당당한 상황은 아닐텐데? " 어이구 내가 만약에 안희정 아들이면 쪽팔려서 가만히 있겠다 가정있는 남자가 그런행동을 한게 자랑인가?"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데 상쾌라니 아들이 일을 더 키우네" 라며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기사화되자 안희정의 아들은 해당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안희정의 아들 정균씨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안희정과 김지은이 법적공방을 시작한 이후 안희정의 아들 안정균은 김지은에게 직접 통화를 시도하기까지 한것으로 얼려졌습니다. 안희정의 아들은 단순실수라고 주장했지만 해명은 석연치 않았습니다.





또한 김지은의 동료로 알려진 구모씨는 안희정 아들과의 일화를 증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7월9일 안희정의 세번째 재판에서 구모씨가 안희정 아들과 관련된 증언을 한 것입니다. 


지난 3월경 안희정의 큰아들이 '김지은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달라'고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구모씨가 문자를 받고 바로 전화를 하자 안희정의 아내 민주원씨가 전화를 받아 "김지은의 평상시 생활태도와 과거에 있었던 연애사들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에게 존경을 받아오던 한 정치인이 본인의 비서관과 법적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가족들의 행실이 도를 지나치다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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