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국 말레이시아 1-2 충격패 김학범호 너무 방심했나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너무 자신감을 얻었던 것일까. 대한민국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김학범호는 최후의 수단으로 손흥민을 긴급하게 투입하기까지 했지만 이미 승패는 기울어진 뒤였습니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까지 1승1패를 기록하게된 대한민국은 2승을 기록한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E조에서 2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승점 6점 대한민국은 승점 3점입니다





한국은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터뜨렸던 황의조 선수와 황희찬 선수를 투톱으로 내세웠습니다. 황의조 선수의 경우 지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였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습니다.


바레인은 6:0 으로 대파하며 한껏 여유가 생긴 대한민국 대표팀은 거미손 조현우를 쉬게하고 송범근을 골문앞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너무 자만했던 탓일까요. 결기시작 5분만에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골을 먹게 되었습니다.





골키퍼 송범근이 공을 잡으려던 과정에서 수비수인 황현수와 부딛히게 되면서 공을 놓치게 되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무함마드 사파위 라시드가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급해진 한국은 계속해서 말레이시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패스미스가 이어지면서 기회를 잡지 못하게 됩니다. 오히려 한국팀의 빈틈을 노린 말레이시아팀에 두번째 추가 골까지 내주게 됩니다.





다급해진 김학범 감독은 후반전에서 손흥민을 투입시키며 게임의 반전을 노렸지만 몸이 덜 풀린 탓인지 손흥민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철벽수비를 유지하며 한국팀에 맞서 결국 대한민국이 패배하기에 이릅니다.


황의조가 만회골을 넣으며 반격의 기회를 엿보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습니다. 바레인전 이후 기대감이 높아진 탓인지 1-2로 충격의 패배를 한 대한민국팀에게 비난의 여론이 치솟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