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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통령 몸매 인기 축구사랑


크로아티아의 여성대통령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이 화제입니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1968년생으로  올해 51세가 되었는데

과거 그녀의 비키니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육감적인 몸매의 사진을 두고 모델이 아니냐 다른 사람이 아니냐 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지워싱턴대학교 박사 과정을 거친 그녀는 외교유럽통합부 장관과 의원,

외교부 북미국 국장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5년 2월 크로아티아 대통령으로 선출됩니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여성대통령이라서가 아니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자국 축구팀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7월15일 펼쳐진 프랑스: 크로아티아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가 프랑스에 4-2로 패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

따뜻하게 선수들은 안아주어 감격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크로아티아선수들은 20년만에 결승진출이라는 어마어마한 업적과 부담감속에서

90분내내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종료휘슬이 울린후 주저않아 눈물을 보였는데요.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로 선수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힌 모드리치 선수에게 골든볼이 수여되었는데

키타로비치 대통령이 따듯하게 안아주어 대통령의 이미지보다 포근한 엄마같은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후 선수 한명한명 따뜻하게 포옹해주고 격려해주어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인구 4백만명의 작은 국가에서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기에 더욱 감동적인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나라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축구경기장에 나타날때면

자국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딱딱하고 형식정인 정장으로 권위있게 앉아있는것이 아니라

응원복 유니폼을 입고 소리치고 응원하며 손을 들고 

열정적으로 자국 선수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모습에서

그녀의 축구 사랑을 느낄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모의 여성대통령으로 화제가 되었다면

지금부터는 자국 선수들을...국민들을 사랑하는 여성대통령으로서 더욱 화제가 된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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