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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이라는 드라마 보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현재 제가 보고있는 드라마중 가장 재미있는 드라마가 바로 에이틴입니다. 


극중에 여보람이 사귀고 있었던 오빠가 바람은 피었는데 차기현이 분노하는 장면에서 '아 차기현이 짝사랑하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는데 에이틴을 보다보니 옛날 학창시절 첫사랑 생각도 나고 추억이 샘솟더라구요. 





10대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른 드라마는 예전에 방영했던 '학교' 이후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출연자들이 낯설어서 볼까말까 했는데 1편 딱 보고나서 바로 정주행 하게 되었네요.


여기저기 얽혀있는 러브라인은 드라마를 보는 중요한 요소인거 같습니다.





에이틴의 여주인공들 연기가 물이 오르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선을 복잡미묘하게 전달을 해내는데 이들의 연기를 본 분들중 몇몇분은 "레즈 물이다" "백합물이다"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뭐 드라마를 보고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그건 어쩔수 없는것 같구요. 웹드라마 에이틴은 도하나,김하나,여보람,남시우,하민,차기현 등이 개개인만의 독특한 매력과 서로간에 케미들로 점점 꿀잼이 되어 가는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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