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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라트럼블라드 럭셔리 회장님 부부 사랑뿜뿜


TV조선에서 방영하고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포맷은 외국인과 결혼하게 된 한국인들의 삶을 소개하는 것인데요. 프로그램의 이름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입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부부는 바로 한국인 아내 이예진과(39살) 프랑스인 남편 빠트리스 뮬로 (47살) 커플입니다.






이예진씨는 15년전 업무차 프랑스로 출장을 오게 되었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합니다. 외국인 남편을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지만 빠트리스 뮬로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었고 둘 사이에 딸 에바(5살) 두고 있습니다.


남편 빠트리스 뮬로와 이예진씨가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지역이 바로 프랑스 라트럼블라드 입니다. 소나무숲이 가득한  라트럼블라드는 인구 4만여명의 작은 도시라고 합니다.






아내 예진씨는 처음 이곳에서 신혼생활을 할 당시 이 지역에 한국인이 한명도 없어서 동양인만 봐도 반갑게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라트럼블라드는 유럽분위기가 물씬 나는 동네로 유럽특유의 한가롭고 여유가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라트럼블라드의 특산물로는 굴이 있다고 하네요. 이예진과 남편은 매일 싱싱한 굴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굴 얘기가 나오는건 남편의 직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남편 빠트리스 뮬로의 회사는 굴과 조개를 생산하는 장비 산업 쪽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회사들도 이 회사의 제품들을 이용해서 굴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회장님의 주택은 실로 어마어마 했습니다. 개인 수영장과 당구대,스파, 와인바,영화관,체력단련실,정원등 초호화 주택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집안에서 왠만한 여가생활을 다 할수가 있는 것이죠. 이 회장님의 취미는 요트와 헬기라고 하네요.






이예진과 남편은 8살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남편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자신이 어떤일을 할것인지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미래를 얘기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프랑스 라트럼블라드에 갈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으로 보기만 해도 눈이 호강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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