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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 딸 이혼이유 장시호 소개팅


멋진아빠 김승현이 소개팅을 하게된 가운데 딸의 심정을 알게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표시)' 에서는 부모님의 애타는 권유로 김승현이 소개팅을 하게 되는 장면이 방영이 되었습니다. 1981년생으로 아직 한창인 김승현이 평생 혼자 살수는 없기에 부모님은 아들의 소개팅을 주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승현은 제작진에게 " 어머니 아버지가 정말 어렵게 성사시킨 소개팅 자리인데 내가 차마 그냥 안갈수도 없고...내가 진짜 나가도 되나 싶기도 하고 여러생각이 든다" 고 말헸습니다. 이어 " 내가 소개팅에 나가면 우리 딸 수빈이는 무슨생긱이 들까" 라고 딸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부모님의 완강한 태도에 결국 김승현은 소개팅을 다녀오게 되었고 부모님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질문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딸 수빈이는 아빠의 소개팅에 대해 알게 되고 말았습니다.





김승현은 " 옛날부터 여자를 만나게 된다면 딸 수빈이한테 제일 먼저 얘기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런일이 생겨 미안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딸이 서운해 할까봐 걱정이다" 라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고민끝에 김승현은 딸 수빈이에게 소개팅과 관련된 얘기들을 꺼냈고 수빈이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수빈이는 " 아빠가 만약에 결혼하면 그걸 보는게 되게 신기할거 같다. 제발좀 이제 결혼좀 해라 . 아빠 결혼식 좀 보자" 며 속깊은 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빈이는 " 사실 예전에는 결혼하라고 별 생각 없이 말하고 했는데 막상 내앞에 이런일이 닥치니까 좋기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며 제작진에게 아빠에게는 말못한 속얘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승현이 슬쩍 수빈이에게 엄마얘기를 꺼내자 " 지금은 엄마 만나는거 보다 그냥 각자의 인생을 알아서 살았으며 좋겠다" 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히기도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승현은 고등학교시절 1학년 선배였던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고 대학교 입학후 지금의 수빈이를 낳게 됩니다.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아내와 헤어지게 되고 혼자서 딸을 키우게 됩니다.


한가지 특이한 일화는 2009년즈음에  장시호와 잠시 소개팅을 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로간에 비슷한 처지인 만큼 몇번 만남을 갖었지만 만남이 지속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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