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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베트남 바레인 꺾고 8강진출 시리아 대결 금메달 가능할까?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가 또 다시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베트남이 16강전에서 맞붙은 바레인을 꺾고 역사에 길이남을 8강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6강전에서 만난 바레인을 1:0으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게 되엇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은 8강진출을 확정하게 되었고 역사상 첫 8강에서 시리아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박항서는 베트남 축구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물입니다. 박항서가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은이후 베트남은 국제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이런 박항서 효과에 대해 '박항서 매직'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18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경기에서 베트남은 E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축구팀은 같은 조에 속해 있던 일본과 네팔, 파키스탄을 모조리 무너뜨리며 당당하게 조1위로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습니다.





전문가들이 분석하기에는 전반적으로 경기는 팽팽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수비축구를 구사하며 역습의 기회를 노렸지만 바레인도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이 끝나갈 즈음 바레인의 공격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전세는 역전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게 되었고 수적으로 불리한 바레인은 조직력이 무너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 명장 박항서가 적절하게 교체카드를 써 주면서 경기의 흐름을 이끌어 나갔고 몇차례의 찬스속에서 베트남의 은구옌 선수가 후반43분 결승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박항서가 베트남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 베트남 현지는 축제분위기로 들썩이고 있고 국민들은 박항서 감독을 베트남으로 귀화시켜야 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항서 코치가 베트남을 8강에 진출시킴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팀과도 곧 만나는거 아니냐며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다가 베트남이 금메달을 따는것 아니냐" 며 우려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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