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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수 자책골 우즈벡전 황의조 해트트릭 갓의조 2018아시안게임


김학범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즈벡과의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황현수선수의 자책골이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2018아시안게임 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황의조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팀 분위기를 이끌어 올렸지만 이어 상대편 공격수인 마샤리포프에게 한골을 내주어 1:1 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하지만 황의조 선수는 1골에 머무르지 않고 상대팀 수비진의 빈틈을 파고 들며 중거리 외곽슛을 때렸고 우즈벡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기세는 다시 한국으로 넘어갔지만 문제는 황현수 선수였습니다.


후반 여세를 몰아 승부를 확정지으려던 한국팀은 황현수 선수의 자책골로 분위기가 반전되어 버렸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하던 경기는 다행스럽게도 후반 29분 황의조가 상대팀 선수들을 따돌리고 날카로운 슛으로 3번째 골을 만들어내 3:3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벌써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 선수였습니다.


황의조 선수의 활약에 안정환 해설은 "황의조가 나보다 골 냄새를 더 잘맡는다" 라고 극찬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즈벡과의 경기를 보는 네티즌들은 "황씨가 3골 넣고 황씨가 1골 뺐네" "같은 황씨인데 왜이리 다르냐" 며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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