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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는 이승우와 손흥민기쁨을 나누는 이승우와 손흥민


한국 베트남 꺾고 결승행 금메달 희망이 보인다 박항서 매직 좌절


이제 오직 단 한경기만 남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대표 축구팀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3:1로 꺾으며 금메달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을 열광에 빠뜨렸던 박항서 매직은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이승우와 황의조가 활약을 보인 가운데 준결승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특히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베트남을 상대로 한 승리라 국민들은 더욱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4강전은 대한민국의 김학범 감독과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같의 대결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손흥민과 이승우, 황의조를 주축으로 무서운 공격축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고 골잡이 황의조가 최전방에 나섰으며 이승우와 손흥민이 베트남 수비진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우리 대표팀의 든든한 수문장인 조현우 골키퍼가 출전함에 따라 더욱 든든하게 경기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메시' 라 불리는 이승우가 전반 7분 먼저 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한국의 승리를 예감케 했습니다. 이어 28분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의 스타 황의조가 두번째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황의조의 이번 골은 이번 아시안게임대회 9호 골입니다.


후반 10분에 이승우가 3번째 골을 넣으면서 한국의 승리가 사실상 결정지어진 상태였습니다. 후반25분에 프리킥으로 베트남에 한골 내어 주긴 했지만 승부는 뒤집어지지 않고 한국이 3: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박항서 감독과 김학범 감독박항서 감독과 김학범 감독


이번 경기를 지켜본 일본 언론은 " 한국은 절대 만만치가 않다. 한국과 결승에서 맞붙는다면 이기기 쉽지 않을것이다 " 라며 한국을 경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이 먼저 결승에 올라감에 따라 일본과 아랍에미리트간의 4강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이 만약 승리해서 결승에 오르게 된다면 한일전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 이승우와 황의조, 손흥민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대한민국의 금메달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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