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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방송화면 캡처YTN방송화면 캡처


가산동 아파트 싱크홀 아파트 기울어 주민들 긴급대피

 

이번에 서울및 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큰 씽크홀과 지반 침하조짐으로 아파트 주민 수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인근 공사장과 일반 도로에서 가로길이 30m 세로길이 10m 깊이 6m의 대형 씽크홀이 발생되어 인근주민들이 놀란상태입니다.





이번 가산동 싱크홀 사태로 2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한 가운데 이중 일부 주민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공사장의 축대가 무너지는가 하면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도 심하게 내려앉으면서 차량들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피해에 대해 아파트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고 있는상태입니다.





주민들은 "어젯밤에 두두둥 하는 소리와 함께 굉음이 들려왔다"  " 지진난것처럼 소리가 들려와 잠을 못잤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돼 밖에 나와보니 땅이 꺼져있었다" 며 공포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싱크홀이 발생하게된 공사장은 지하 3층 깊이 지상 30층 규모의 고층 오피스텔 공사가 진행중이었지만 비가오던 당시에는 공사는 진행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비 피해로 인해 잠시 공사를 중단하고 사건파악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서는 100mm가 넘게 쏟아진 폭우가 영향을 끼친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걱정에 소방당국과 금천구청이 협조하여 싱크홀이 생긴 인근 주변의 아파트를 안전 진단하였지만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이번 싱크홀과 지반이 침하되면서 아파트에 점차 영향이 가는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당국에서는 대규모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아파트 주변 교통통제및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계속되는 만큼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하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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