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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일본 경로 기상청

달빛별빛24 2018. 7. 29. 12:17




태풍 종다리 일본 경로 기상청


태풍 12호 종다리가 일본 오사카까지 이동하고 있습니다. 7월29일 오전 3시경 태풍 종다리는 오사카 지역의 동남동쪽 약 40여키로미터 부근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최대 풍속 27.0m/s 로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일본열도를 강타하고 있는 종다리는 31일경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해상에까지 이동하다가 점차 약화될걸로 보입니다.





종다리는 일본부근에 위치하며 그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어 동해안을 비롯해 여러지역에 비가 오게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8일 토요일에 잠시내린 비로인해 기온은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습도가 높아져 불쾌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비가 내린이후 일요일과 월요일에 강한 햇빛이 내리쬐어 폭염이 강화될것이다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동해안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잠시나마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지만 비가 그치면서 다시 기온이 올라 또다시 폭염특보가 발표될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은 현재 37도 , 광주와 전주지역은 35도를 기록하는등 중부와 서부지역은 폭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태풍 종다리로 인해 일본 하네다와 나리타 공항은 28일 기준 300여편이상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결항 뿐만 아니라 지연된 운항 항공편도 4만여편에 달해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치와 아나노현 등에서는 6만여 가구가 정전이 되어 무너운 날씨속에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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