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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PD 강민경 세월호

달빛별빛24 2018. 7. 29. 18:04




러블리 호러블리 PD 강민경 세월호 


7월 마지막주에도 연예계는 시끌시끌합니다. 그중에서도 KBS 2TV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강민경PD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러블리 호러블리의 연출인 강민경 PD가 촬영현장에서 모 배우에게 '왜 세월호 유가족 표정을 짓고 있냐?' 며 지적을 한게 문제였습니다.

배우가 연기를 못하거나 맘에 안들면 지적을 하는건 당연하지만 그걸 굳이 세월호 유가족을 들먹일 필요가 있냐는것이 현장 스태프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이 발언이 새어 나온건 약 1주일 전으로 파악됩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진뒤 네티즌들은 큰 충격에 빠져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단체메시지방을 통해 퍼지게 되었으며 신문고에도 해당 내용을 올린상태입니다. 온라인상에 이 사건이 퍼지게 되자 강민경 PD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사과의 발언을 했습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남녀가 스타와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괴한 일을 보여주는 호러 로맨틱 코메디로 박시후와 송지효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강민경 PD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드라마 제작과 시청율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노파심에 지켜보고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해당PD의 공개사과이후에도 네티즌들의 시청거부 운동까지 일며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갑작스런 상황이라 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PD교체 카드까지 염두해두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사건과도 오버랩되는데 전참시는 세월호를 희화화 하는 방송사고를 내 제작진 교체와 방통위의 중징계를 받아 두달간의 공백 끝에 겨우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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