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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부산 의심환자 격리 병원 증상


부산 지역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생겨 시민들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간호사 업무를 하다가 귀국한 20대 여성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격리조치가 되었습니다. 


메르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2015년 38명 사망자를 내 전국민은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메르스는 중증급성 호흡기 질환으로써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감영환자가 발생해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염경로는 정확하게 확인되니 않으나 중동지역의 낙타와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며 메르스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가 가능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르스는 일반 감기 증세와 유사한점이 많아 초기에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과 호흡곤란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주로 보이며 두통과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가 되고 있는 25세 여성은 귀국이후 인후통과 감기 증세가 있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격리되어 국가 지정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여성이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가족 3명인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고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확산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에 대해서는 2차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 해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스의 공포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해당 여성이 귀국할때 비행기에 탑승했던 다른 승객들도 조사를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감염자와의 접촉만으로 메르스에 걸린 사람은 1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18년 올해에만 메르스 의심신고가 139건 가량 확인되었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철저히 조사와 더불어 의심환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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