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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점검 불법이용자 징계 렉현상


배그점검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배틀그라운드를 불법 이용하는 이용자들에 대해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PUBG는 1일 오전10시~1시까지 배그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그점검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에서는 5일간의 단속으로 총851명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인데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851명중 594명은 불법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그점검 하루전인 7월 31일에 영구이용제한이라는 최고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정상적인 게임 이용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 로 규정된 팀킬의 경우도 257명이 위반하여 유기 또는 무기 이용제한 의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불법프로그램은 신호조작이나 자동조준, 체력향상,네트워크 지연등 많은 불법적인 요소들을 게임에 구현해 정상적인 플레이를 방해하고 순수유저들의 이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선량한 플레이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발견시에는 강력한 이용제한 조치를 하겠다고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동시접속자가 워낙많아 수시로 게임이 먹통이 되곤 하는데 이번 점검에 대해서는 서버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배그 유저들은 이전부터 반복적인 렉 현상에 대해 문제제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한때 PC방 점유율 압도적 1위를 차지고 있었지만 최근 리그오브레전드에게 밀리는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배그를 사랑하는 유저들은 빠르고 신속한 서버점검으로 다시 원활하게 게임이 진행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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