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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남편자살 재혼 노래 딸 윤양원


이선희는 1964년생으로 1984년 MBC강변가요제에서 'J에게' 로 대상을 탄 이후 30여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국민가수로 대한민국 최초로 언니부대 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작은체구에서 하늘을 찌를듯하고 맑은 진성 고음이 주특기이며 풍부한 성량은 누구도 따라올수 없다고 합니다.





공중파 방송에 출연은 자주 하고 있지는 않지만 2015년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2018년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등  굵직굵직한 국가적 행사에는 의욕적으로 참여를 하신다고 합니다.


2014년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가수 부문 2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음악에만 올인했던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가수 이승기의 음악선생님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과거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1991년 서른도 안된 나이에 서울시의회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이 되어 정치인의 삶을 살기도 했습니다. 





이선희는 음반제작자인 윤희중과 결혼식을 올렸는데 당시 주례는 최고 정치인 김종필이 섰다고 합니다. 스타 가수와 스타 제작자의 만남으로 당시에는 큰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후 1993년 딸 윤양원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었는데 1998년 IMF를 계기로 남편 윤희중의 사업이 어려워져 고난의 시간을 맞게 됩니다. 이후 이선희는 남편과 이혼하게 되었고 남편 윤희중씨는 1999년 6월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전남편의 자살이후에는 음악과 후배양성에 좀더 열중하게 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제자는 이승기입니다. 이승기는 이선희와는 첫 대면에서 이선희가 누군지 전혀 몰라봤다고 했는데 이선희의 끈질길 설득과 이승기 부모님의 허락으로 이선희의 집에서 6개월간 숙식하며 음악을 배우게 됩니다.


2006년 이선희는 비밀재혼으로 또 다시 화제가 됩니다. 재혼한 남편은 이선희보다 9살많은 사업가로 교수를 겸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집사부일체를 통해 근황을 알린 이선희를 본 많은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주 TV에서 보길 희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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