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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봉와직염 성형 젠더리스 


개그맨이자 유튜버인 김기수는 7월29일 본인의 SNS를 통해 현재 근황을 알렸습니다. 안타깝게도 봉와직염으로 병원에 입원을 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몸에 염증 지수가 13,000 넘게  퍼졌다고 합니다. (보통 4천~5천)


김기수의 본명은 김태우로 1975년생입니다. 2001년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는데 댄서 킴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으며 긴 무명생활을 접고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개그맨으로 잘 나가던 김기수는 2015년 Kisoo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유튜버로써 제 2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화장과 꾸미는것을 워낙 좋아해 유튜버에 도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독자 10만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영상 조회수가 수백회를 넘기며 유튜버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기수에게는 악플들도 많이 달리는데 특히나 여초커뮤니티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아무래도 여성들 기준에서 김기수의 화장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그런것 같습니다.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많은 논란도 있었는데 그중에는 화장제품에 대한 지식논란과 본인이 런칭한 제품 논란입니다. 화장제품의 용도를 잘못설명하기도 하고 본인의 제품을 시연하는 장면에서 성의없이 시늉한 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사기도 했는데 이는 유튜버의 영향력을 볼때 당연히 감내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김기수는 젠더리스 스타일을 표방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는데 본인만의 스타일 추구이기 때문에 괜찮다는게 네티즌들의 의견입니다. 화장을 워낙 자유자재로해 김기수 성형한거 아니냐는 얘기들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김기수는 차후 왜 병에 걸렸는지 유튜브에 올려 알려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현재는 항생제를 투여하며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과거 성추행사건으로 피소를 당해 법적공방끝에 무죄를 선고받기도 하고 동성애 루머로 고통을 받기도 한 김기수. 올해에는 정신적 아픔보다 육체적 아픔까지 생겨 힘겨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혼자 울면서 병원에 입원할 만큼 통증이 컸다는 봉와직염이 빨리 완쾌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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